혜화역 마파두부면 갸우뚱 - 입 짧은 햇님이 반한 줄 서는 식당

혜화역 마파두부면 입 짧은 햇님이 반한 줄 서는 식당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마파두부의 새로운 변신이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내용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좀 더 색다른 중국 음식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는 식당입니다.

돌아오는 주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파두부면 먹으러 가시는 건 어떨까요?

 

 

 

줄 서는 식당 2에 소개된 중식 맛집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혜화역 중식 맛집 - 갸우뚱

• 주소: 서울 종로구 대학로 9길 25
• 영업시간: 11:30 ~ 22:00 (매일)
• 주차: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 (대학로 주차장, 방통대 주차장 이용)

 

혜화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3~5분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이 식당은 서울대병원 근처이자 대학로 메인 골목에 위치해 있어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좋은 위치가 장점 중 하나인데요.

 

건물 외관부터 무언가 색다른 느낌을 풍기는 이곳은 홍콩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색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로 음식을 먹기 전 이미 마음을 뺏기기 충분한 장소입니다.

 

식당의 이름이 굉장히 특이한 이곳은 호텔 주방장 출신의 셰프가 다양하면서도 조금은 차별화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짜장면, 탕수육부터 마라 캐슈너트 치킨, 블랙페퍼 스테이크, 딤섬까지.

식사로도, 술안주로도 너무나 훌륭한 음식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줄 서는 식당 2'에서 입 짧은 햇님이 반한 메뉴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녀를 반하게 만든 메뉴는 바로 마파두부 면이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마파두부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지만 젓가락을 깊게 넣고 들어 올리는 순간 보이는 면!

바로 사람들이 1시간 이상 기다림을 감수하는 이유였는데요.

 

눈으로 보기에도 걸쭉한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마파두부 면은 한국식 짜글이 찌개에 알싸한 마라 향을 더한 한국식 퓨전 음식 같다는 입 짧은 햇님의 맛 표현까지 더해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 마파두부 면: 26,000원
• 마파두부: 24,000

 

 

 

탱글탱글한 면발과 함께 자체 제작한 연두부의 탄탄한 질감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주방장님이 재료와 메뉴 하나하나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느낄 수 있는데요.

서울에서 최초로 마파두부 면을 개발하여 선보인 곳이 바로 '갸우뚱'이라고 하니 더욱 신뢰가 갑니다.

 

이곳의 또 하나의 추천 메뉴는 바로 게살 유산슬인데요.

일반적인 유산슬 위에 게살 소스와 달걀 흰자로 만든 머랭을 올려 완성한 시그니처 메뉴로 다양한 재료들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어 입안에서 퍼지는 다양한 풍미들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게살 유산슬: 37,000원

마파두부 면과 함께 게살 유산슬까지 이곳만의 색다른 음식들 즐겨보는 것도 좋겠네요.

 

 

 

지금까지 혜화역 대학로 줄 서서 먹는 식당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제 날이 많이 풀리고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 되었는데요.

이번 주말 대학로에서 즐거운 추억 쌓으시고 소개해 드린 중식당에서 다양한 음식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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