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카페 Top3 - 서울 앵무새

 

성수동 CAFE top3중 두 번째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서울 앵무새'입니다.

연예인들의 SNS에서도 자주 보이는 이곳은 무엇보다 입구부터 눈에 띄는 원색의 공간이 젊은이들이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기 너무 좋은 공간이라는 느낌을 주는데요.

공간뿐만 아니라 음료와 디저트 모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카페입니다.

 

2. 서울 앵무새

• 위치: 서울 성동구 서울숲9길 3
• 영업시간: 매일 08:00 ~ 23:00
• 주차: 주차장 없음 (주변 뚝섬유원지 주차 가능)

 

서울 앵무새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공간입니다. 원색의 바탕에 포크를 들고 있는 앵무새의 모습이 사랑스러운데요. 웨이팅이 많은 시간에는 이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더운 여름에는 직원분께서 서울 앵무새 부채도 나눠주시니 참고하세요.

 

 

서울 앵무새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이렇게 에코백, 그립 톡, 트레이 등 굿즈를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심벌인 앵무새가 굿즈마다 정말 귀엽게 담겨 있어 구매욕을 올리기 충분하네요.

 

 

본격적인 디저트 공간입니다. 서울 앵무새 카페는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데 여러 가지 종류의 퀸아망부터 시나몬롤, 쿠키, 밀크티까지 뭘 주문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하나하나 정말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충분히 선사하는 디저트들에 한참을 들여다보게 되는 것 같은데요.

가격은 쿠키가 3천 원, 다른 종류들은 5천 원 중반~ 7천 원 후반대를 형성하고 있어 이 정도 다양한 메뉴와 퀄리티라면 크게 비싸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이시나요? 이곳의 특징은 디저트뿐만 아니라 음료도 특별한 메뉴들이 가득한데요. 서울 앵무새 카페의 공간 색감과 음료의 색감이 정말 비슷하게 잘 어우러져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는 색감과 구성은 젊은이들만이 아닌 어린아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퀸아망과 캔디 에이드, 서울 앵무새 슬러시를 주문했는데 크게 달지 않았고 특히 슬러시는 상큼한 게 너무 맛있었어요.

 

서울 앵무새 카페는 현재 성수 본점 외에도 용산점, 제주점까지 오픈하여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이니 주변 가실 일이 있다면 들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성수동 Top3 카페 이전 글 같이 안내드리니 함께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성수동 카페 Top3 - 옹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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